김정남 독살 추정 '짧은 치마' 젊은 여성 CCTV 포착

2017-02-15 アップロード · 36 視聴


앵커

김정남을 독살한 용의자로 추정되는 여성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언뜻 봐서는 평범한 관광객이나 현지인으로 보이는 젊은 여성입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CCTV를 분석하며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김보나 PD입니다.

리포터

단발머리에 흰색 상의를 입은 여성이 서 있습니다.

짧은 치마를 입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었습니다.

대충 봐서는 공항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젊은 여성 관광객이나 현지인으로 보입니다.

크로스백을 매고 있지만 옆에 짐가방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 여성이 김정남을 독살한 여성 2명 중 한 명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CCTV 왼쪽 상단에 찍힌 시간을 보면 김정남이 독살된 시간과 비슷한 시간대입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쿠알라룸푸르 공항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용의자인 여성 2명이 김정남을 독살한 후 유유히 공항을 빠져나가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이들이 범행 직후 비행기를 타고 출국해버렸을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들을 잡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김정남을 독살한 신원 미상의 여성 2명은 북한 공작원일 가능성이 큽니다.

북한은 예전부터 젊은 여성을 훈련시켜 공작원으로 활용해왔습니다.

1987년 115명의 사망자를 낸 칼기 폭파사건의 주범인 김현희는 당시 25살이었습니다.

지난 2008년 7월 우리 사법당국에 체포된 탈북자 위장 간첩 원정화도 있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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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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