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와서 입출금하면 돈 내야"…창구수수료 논란

2017-02-15 アップロード · 10 視聴


앵커

오랫동안 은행은 돈 맡기는 사람을 환영했고 돈 맡기면 이자를 줬습니다.

그런데 요새 이자는 거의 없다시피한데 은행들이 창구와서 입출금하면 수수료까지 물리겠다고 속속 나서고 있습니다.

인건비는 물론, 돈 안되는 고객도 줄이겠다는 의도라는 분석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KB국민은행은 지금 은행 점포 창구에서 입출금을 하면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에 수수료 도입이 가능한지 문의도 해놨습니다.

은행 측은 "ATM이나 모바일뱅킹 등으로 유도하고 상담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씨티은행은 다음달 8일부터 계좌유지수수료를 받습니다.

잔액 1천만원이 안되는 고객이 창구에서 입출금을 하면 월 5천원의 수수료를 물지만 창구를 이용하지 않으면 수수료가 없습니다.

계좌유지수수료라지만 사실상 창구거래 수수료인 셈입니다.

은행들이 이런 움직임은 창구인력은 줄이고 '돈 되는 고객'에 심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란 분석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가계빚 증가로 인해 깜작 실적을 냈던 은행들이 수수료를 높이는 손 쉬운 영업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당연히 고객들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이건희 / 인천광역시 서구 "원래는 창구에서 수수료를 안 물렸었는데 갑자기 은행에서 바꿔버리면 뭔가 불합리할 것 같고…은행을 바꿀 의향이 생길 것 같습니다."

KB국민은행이 금융당국의 상품심사를 통과해 실제 창구거래 수수료를 도입한다면 이 제도는 전 은행권으로 확산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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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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