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도 긴급 타전 "장성택 이후 최고서열 피살"

2017-02-15 アップロード · 3 視聴


앵커

세계 주요 외신도 김정남의 피살 소식을 긴급 기사로 전했습니다.

특히 중국과 일본 언론이 이번 사건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백나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정남의 피살 소식이 전해지자 전세계 언론들은 앞다투어 긴급기사를 타전했습니다.

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전세계 통신사들은 연합뉴스를 비롯한 한국 매체를 인용해 속보로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일본과 중국 언론이 이번 사건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긴급 기사를 통해 2013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고모부인 장성택을 처형한 이후 서열이 가장 높은 북한 인물이 피살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NHK방송과 아사히신문 등 일본의 주요 매체들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요 뉴스로 김정남의 사망사건을 신속하게 전했습니다.

김정남은 2001년 나리타공항을 통해 일본에 불법 입국하려다 체포된 사건 때문에 일본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중국 기사들도 관련 기사를 발빠르게 전했습니다.

민감한 사안은 신중한 확인 과정을 거쳐 보도하는 신화통신도 비교적 빠른 속도로 소식을 전했습니다.

일부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과 김정남의 갈등설을 제기하기도 하는 등 이번 사건의 배경을 놓고 중국 언론들이 다양한 해석을 쏟아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전문가를 인용해 김정은에 이어 권력을 잡을 가능성이 있는 김정남을 중국이 보호해왔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2014년 한 해에만 50명을 처형하는 등 잇따라 측근과 친족을 처형해온 점에 주목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백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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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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