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탄핵심판 '고영태 녹취파일' 전면전

2017-02-15 アップロード · 23 視聴


앵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양측 대리인단은 '고영태 녹취파일'을 둘러싼 '증거 전쟁'에 돌입한 모양새입니다.

과연 어느쪽에 유리하게 전개될지, 양측의 주장을 오예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측은 앞서 검찰이 가진 고영태 씨의 통화 녹취파일 2천300개를 확보해 달라고 헌법재판소에 요청했습니다.

고씨가 최순실씨를 이용해 사적인 이익을 취하고, 최씨에게서 금품을 갈취하려는 내용이 들어있다는 건데, 판세를 유리하게 바꿀 '결정적 한방'으로 본 겁니다.

그러나 국회측은 먼저 확보된 29개 녹취파일에 대해 13일 헌재에 선제적으로 증거채택 신청을 했습니다.

녹취파일에는 최씨의 국정농단을 뒷받침할 증거가 더 많다는 것이 국회측 주장입니다.

권성동 / 탄핵소추위원장 "29개의 녹취록에 대해서 오히려 탄핵소추사유에 부합하는 그런 자료라고 판단이 들어서 증거신청을 했고…"

주로 '박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최씨에게 의존하거나, 정부 인사를 최씨가 좌지우지 했다'는 고씨의 발언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박 대통령측은 14차 변론 직후 아직 검토가 끝나지 않은 나머지 파일들을 모두 분석해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고, 이에 따라 재판진행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중환 /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 "녹음파일이 다 공개가 된다면 추가 증인 신청이 저희들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탄핵심판의 막바지 길목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고영태 녹취파일'.

양측 모두 자기쪽에 유리한 자료라며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탄핵 인용 또는 기각 결정의 주요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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