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이어 김정남까지…북중관계 냉각될까

2017-02-15 アップロード · 11 視聴


앵커

'친중파' 로 알려진 김정남이 피살됨에 따라 북한과 중국의 관계에도 파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친중파의 좌장격이던 장성택 처형에 이은 이번 김정남 피살로 김정남을 비호해온 것으로 알려진 중국과의 관계 냉각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조성혜 기자입니다.

기자

2013년 당시 북한의 2인자이자 대표적인 친중파로 꼽히던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공개 처형되면서, 북중관계에는 냉기가 감돌았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고모부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었던 장성택의 처형 이유에 대해 2012년 집권한 김정은 체제 강화를 위해서라는 분석과 함께, 중국 배후 세력의 쿠데타를 두려워한 김정은의 '친중파 제거' 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사실상 김정남의 보호자 역할을 해온 장성택의 숙청으로 김정남의 신변도 위태롭다는 지적과 중국이 김정남을 보호하고 있다는 '김정남 비호설'도 제기됐습니다.

김정남은 8년 전 암살 시도에 휘말렸을 때에도 중국의 비호로 목숨을 건졌다는 관측도 나돌았습니다.

당시 중국이 적극적으로 김정남 보호에 나선 이유에 대해서도 김정남이 중국내 고위급 인사들과 오랜기간 친분을 쌓았기 때문라는 설이 거론됐습니다.

이처럼 중국이 사실상 비호해온 것으로 알려진 김정남이 피살되면서, 김정은 집권 후 친중파 숙청과 핵실험·탄도미사일 발사로 삐걱대온 북중관계가 더욱 냉각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반면, 미국을 견제하며 세를 넓히고 있는 중국이 북한을 포용할 전략적 필요성이 있고, 장성택 처형 이후 김정남이 차지하는 위상이 축소됐다는 점에서, 북중관계 향방을 속단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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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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