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일 근황도 관심…30년째 해외 생활

2017-02-15 アップロード · 10 視聴


앵커

김정남 피살 사건으로 관심이 가는 인물이 또 한 명 있습니다.

김정은의 작은아버지인 김평일 체코주재 북한대사입니다.

김평일은 과거 권력투쟁에서 밀려나 30년째 해외를 떠돌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고형규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김평일은 올해 63세입니다.

김일성대 경제학부와 김일성군사대학 작전과를 졸업한 엘리트입니다.

그러나 북한의 과거 권력 세습 과정에서 중심부에서 밀려났습니다.

1988년 헝가리 대사로 발령 난 이래 줄곧 해외로 떠돌고 있습니다.

김평일은 '곁가지'로 불립니다.

김일성의 둘째 부인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원가지'가 아니라 곁가지이기에 권력에서 배제됐습니다.

1987년 인민무력부 작전국 부국장으로 재직한 것이 북한에 머물던 마지막입니다.

불가리아, 핀란드, 폴란드 대사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김평일은 김정은으로서는 국내에 두기에 피곤하고 버거운 인물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온건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가졌고 생김새도 괜찮아 지도자감으로 손색이 없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김일성을 계승할 첫 번째 후보로 여겨졌다가 김정일에 밀려났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작년 11월 홍콩의 한 시사주간지는 북한 안팎에서 김평일을 옹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군부가 김정은에게 환멸을 느끼고 주민들의 불만도 커졌기 때문이라고 이유도 밝혔습니다.

김정은이 가장 위협을 느낄만한 인물이란 주장이었지만 그러한 판단의 결정적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김평일은 평소 지근거리에서 김정은 등 당국이 파견한 인물들에 의해 감시받고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일거수일투족 역시 권력 핵심에 항상 전달되고 있으리라는 분석도 자연스럽게 뒤따릅니다.

베를린에서 연합뉴스 고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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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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