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행 '김정남 피살' 보고 받고 "만일 사태 대비"

2017-02-15 アップロード · 12 視聴


앵커

김정남이 피살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외교 안보라인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김정남 피살에 대한 관련 보고를 외교·안보라인으로부터 직접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대행은 보고를 받은 뒤 내부적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외교안보수석실 등 외교안보 라인들은 관련 상황을 면밀하게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특이 동향이 있는지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와 우리 외교 안보 당국은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외교부와 국방부 등에서 관련 보고가 들어와 확인을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로는 아직 특별한 북한 동향이 없고 이에 따라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 등의 소집 계획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와 국정원 등 외교 안보 당국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 국회 정보위원은 "사실로 확인되는 대로 정보위를 소집해 국정원으로부터 자세한 보고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국내 탈북인사 신변보호 수위를 한층 강화하기로 하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신변 위협이 우려되는 탈북인사들을 위해 보호 인력을 늘리거나 거주지를 옮기는 등 안전을 보장할 여러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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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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