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김정남 피살' 외교ㆍ안보라인서 보고 받아

2017-02-14 アップロード · 5 視聴


앵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외교 안보라인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피살된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황 권한대행이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황 권한대행은 이번 사안에 대해 외교·안보라인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보고를 받은 뒤 내부적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와 우리 외교 안보 당국의 공식적인 입장은 "확인중에 있다"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외교부와 국방부 등에서 관련 보고가 들어와 확인을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외교안보수석실 등 외교안보 라인들은 관련 상황을 면밀하게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청와대는 북한의 특이 동향이 있는지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북한에서 특별한 움직임 등이 감지될 경우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등을 소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른 관계자는 "현재로는 아직 특별한 북한 동향이 없고 이에 따라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 등의 소집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역시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고요.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국정원의 공식 입장은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국회 정보위원은 "사실로 확인되는 대로 정보위를 소집해 국정원으로부터 자세한 보고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점에 미뤄볼 때 외교 안보 당국 역시 이번 사안과 관련해 보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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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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