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값 내렸는데 찾는 사람 없어…음식값도 '불변'

2017-02-14 アップロード · 7 視聴


앵커

끝모르고 치솟던 계란가격이 어느새 7천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한창 비쌀 때보다 절반 가까이 값이 싸진 셈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이미 계란없는 식탁에 익숙해진 탓에 찾는 사람은 늘지 않고 있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계란 가격이 설을 기점으로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정부 공식 통계로도 한판에 7천원대까지 내려왔는데, 실제 소매점 판매가는 한판에 6천원대로 1만5천원까지 나가던 때와 비교하면 절반 이상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계란값이 싸져도 찾는 사람은 늘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예전보다는 값이 비싸고, 계란 대란이 두달 넘게 지속되는동안 소비자들이 계란없는 식탁에 익숙해진 탓입니다.

A 계란 유통업체 "계란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으니 많이 썼죠. 요즘은 계란 요리가 많이 빠지다보니까…식당이 덜써서 수요가 줄어들어 이렇게 된거죠."

수요가 몰린 설 무렵만 해도 없어서 못팔 정도였지만 지금은 절반으로 줄어든 공급 물량마저 남아돌기 일쑤입니다.

B 계란 유통업체 "내가 하루에 2천판 팔았는데 지금은 1천판도 안 나가요. 황당한 일이 벌어졌죠."

게다가 계란을 핑계로 줄줄이 올랐던 음식 가격은 계란값 하락에도 요지부동이어서 소비 부진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C 분식점 "계란만 오른 게 아니라 김도 오르고 야채나 공산품이 다 올라서…저희가 크기도 조금 키우고 속도 좀 더 넣으면서…"

업계는 3월 이후 학교가 개학하면 수요가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산란용 닭의 성장기간을 고려하면 계란 유통 정상화까지 최소 반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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