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 덕분? 불황탓?…주택 매매 '뚝'

2017-02-14 アップロード · 2 視聴


앵커

온갖 대책에도 부동산값이나 가계부채가 안잡히자 정부가 작년 11월 부동산 과열지역 집중 규제대책을 내놨습니다.

그 덕분인지, 아니면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란 전망 때문인지, 올해 첫 달 주택매매가 급감했습니다.

천정부지로 값이 뛰던 서울 강남지역 거래량도 반토막 났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부양을 내세워 불황속 나홀로 과열이던 부동산의 규제에 소극적이던 정부는 지난해 11월3일 마침내 대책을 내놨습니다.

선별된 과열지역의 전매를 제한하고 청약자격을 강화한다는 게 골자였습니다.

이 '11·3 대책' 두 달 만에 주택시장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1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가 작년보다 6% 줄어든 겁니다.

'11·3대책' 이후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그간 집값 상승세를 주도하던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서울 강남지역의 거래는 크게 얼어붙었습니다.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의 주택 매매량은 절반 이상 줄었는데, 특히 아파트 매매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조명래 /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정부가 가수요를 등떠밀어서 사도록했어요. 그게 시장에서 유동성이 많이 풀리고 거래가 많이 늘고 시장성이 좋은 강남 같은데는 재건축 가격이 뛰고 그랬잖아요. 근데 그 지렛대가 빠지니까…"

대출 규제 강화와 함께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란 비관적 전망이 커진 점도 중요한 원인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매매 부진과 대조적으로, 전월세 거래는 오히려 늘었고 가격 하락폭도 크지 않았습니다.

집값이 더 내릴 것을 예상한 주택 수요자들이 당장 집을 사지 않고 전·월세를 찾으면서 매매와 전·월세 동향이 반대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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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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