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 미사일 89도 발사…바로 쏘면 사거리 2천km 이상"

2017-02-14 アップロード · 8 視聴


앵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매머드급 자문 기구를 띄우고 충청을 방문합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노동계 표심을 공략합니다.

국회 연결해 오늘 대권주자들의 움직임 살펴보겠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자문단 '10년의 힘 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참여정부와 국민의정부 시절 장차관 60여명이 속한 중량급 자문단을 띄우며 '준비된 후보' 이미지를 각인시키려는 구상으로 보입니다.

문 전 대표는 오후에는 세종시에서 열리는 국가균형발전선언 13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합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호남에 이어 두번째 경선지인 충청 방문에 최근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저작권협회 총회에 참석합니다.

오늘 공무원 노조와 정책협약을 맺은 이재명 성남시장과 금융산업노조 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노동계 표심 경쟁도 벌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엊그제(1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호남-충청 벨트'를 공략 중인데요.

오전에 전주 지역 언론인들을 만난데 이어 군산에선 조선소 존치를 위한 총궐기 대회에도 참석합니다.

대전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관한 특강을 합니다.

17일 국민의당 입당을 앞둔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개헌 관련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바른정당 대권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자신의 팬클럽 행사를 갖고 지지층 결속에 나서고 같은 당 남경필 경기지사는 공동 주택 품질 검수에 나서며 현장 행정을 펼칩니다.

앵커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에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보다 구체적인 정보들이 확인됐다고요?

기자

네. 국회 8개 상임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부처별 현안을 보고받고 있는데요.

국정원은 정보위원회 회의에서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 각도가 89도이고 낙하까지는 13도가 걸렸으며 평시 각도로 쏜다면 사거리가 2천km 이상이라는 분석 내용을 보고했습니다.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나 6차 핵실험 같은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에 대해 국정원은 "다 준비돼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북한은 공포통치 강화를 통해 김정은 체제 공고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에 북한 주민들의 인권 상황이 지속해서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구제역 사태와 관련해 "국산 백신 제조시설을 짓기 위해 예산 17억원을 배정했다"고 밝혔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김민기 의원은 문체부가 청와대의 '문화계 지원 배제 명단'을 논의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 사실을 들어 정부가 '블랙리스트'의 대응 기구를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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