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중원 민심잡기' 충청행…안희정ㆍ이재명, 노동계 공략

2017-02-14 アップロード · 4 視聴


앵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매머드급 자문 기구를 띄우고 충청을 방문합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노동계 표심을 공략합니다.

국회 연결해 오늘 대권주자들의 움직임 살펴보겠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기자

네.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이영탁 전 국무조정실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자문단 '10년의 힘 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참여정부와 국민의정부 시절 장차관 60여명이 속한 중량급 자문단을 띄우며 '준비된 후보' 이미지를 각인시키려는 구상으로 보입니다.

문 전 대표는 오후에는 세종시에서 열리는 국가균형발전선언 13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합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호남에 이어 두번째 경선지인 충청 방문에 최근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저작권협회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공무원 노조와의 정책협약을 맺었는데요.

금융산업노조 대의원 대회에 나란히 참석해 노동계 표심을 놓고 경쟁도 벌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엊그제(1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호남-충청 벨트'를 공략 중입니다.

오전에 전주 지역 언론인들을 만났고 오후에는 군산에서 조선소 존치를 위한 총궐기 대회에도 참석합니다.

대전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관한 특강을 합니다.

17일 국민의당 입당을 앞둔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개헌 관련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바른정당 대권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자신의 팬클럽 행사를 갖고 지지층 결속에 나서고 같은당 남경필 경기지사는 공동 주택 품질 검수에 나서며 현장 행정을 펼칩니다.

앵커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에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보다 구체적인 정보들이 확인됐다고요?

기자

네. 국회 8개 상임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부처별 현안을 보고받고 있는데요.

국정원은 정보위 회의에서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 각도가 89도이고 평시 각도로 쏜다면 사거리가 2천km 이상"이라는 분석 내용을 전했습니다.

또 "지난번은 이동형 미사일 발사체가 자동차 바퀴로 돼 있었는데 이번에는 탱크에 돌아가는 궤도로 돼 있었다"며 "이 때문에 속도가 느려졌다"고도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북한은 핵ㆍ미사일 기술 고도화와 함께 공포통치 강화를 통해 김정은 체제 공고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에 북한 주민들의 인권 상황이 지속해서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한편 농해수위 회의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구제역 사태와 관련해 "국산 백신 제조시설을 짓기 위해 예산 17억원을 배정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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