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봉근 헌재 증인신문 불출석…탄핵심판 공전

2017-02-14 アップロード · 1 視聴


앵커

오랜 잠적을 깨고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나올 것으로 전망됐던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끝내 불출석했습니다.

오늘 신문이 예정된 증인 4명중 3명이 불출석하면서 탄핵심판이 공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효정 기자.

기자

네. 헌법재판소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탄핵심판에는 청와대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나올 것으로 전망이 됐는데요.

당초 예상을 깨고 불출석하면서 증인신문이 무산됐습니다.

안 전 비서관은 지난달 5일 증인 소환 요구를 받았지만 거부해왔고 어제까지도 박 대통령 대리인단이 나서 출석을 요청했지만 끝내 설득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국회 측은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대통령을 가장 먼저 대면한 것으로 알려진 안 전 비서관을 상대로 7시간 행적과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 등을 질의할 예정이었지만 신문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오늘 심판에는 김형수 전 미르재단 이사장과 김홍탁 플레이그라운드 대표도 불출석할 전망인데요.

결국 오후에 소환이 예정된 이기우 그랜드레저코리아 대표의 증인신문만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헌재는 합당한 이유없이 불출석하는 증인을 재소환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어서 오늘 어떤 입장을 취할지에 따라 향후 재판 일정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 대리인단이 대통령의 직접 출석 여부를 밝힐지도 오늘 변론의 관심사입니다.

대통령이 헌재에 나와 최후 변론을 하겠다고 밝힌다면 탄핵심판 일정에 큰 변화가 생길 수 있는데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입니다.

오늘 심판에서 박 대통령 측은 고영태 녹음 파일을 쟁점으로 띄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영태, 류상영씨 등의 대화내용이 담긴 2천여개의 녹음 파일을 증거로 채택해달라고 주장하는 등 파상 공세를 이어갈 조짐인데 국회 측은 녹음파일이 박 대통령 탄핵 사유와 무관하다며 방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헌법재판소에서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안봉근,헌재,증인신문,불출석…탄핵심판,공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757
全体アクセス
15,967,709
チャンネル会員数
1,860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