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구속영장 이르면 내일 결정…대면조사 안갯속

2017-02-14 アップロード · 747 視聴


앵커

특검에 다시 불려나왔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5시간에 걸친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특검팀은 이르면 내일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특검 사무실 연결합니다.

김보윤 기자.

기자

네. 이 부회장은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거의 한 달 만에 다시 특검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법원이 뇌물을 건넨 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기 때문에 특검팀은 그동안 보강 조사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결과 박상진 사장 등 고위 임원 4명까지 무더기로 입건했는데요.

특히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 합병 이후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특혜를 준 의혹과 말 중개상을 통해 최씨 모녀를 우회 지원했다는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부회장에 대한 조사는 지난 번보다는 짧은 시간 진행됐지만 그동안 확보한 증거 등을 토대로 상당 부분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이르면 내일 쯤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수사 기간이 연장되지 않는다면 사실상 이번주가 특검팀이 수사에 전념할 수 있는 마지막 주입니다.

당장 내일 구속영장을 청구하더라도 최종 구속 여부까지 결정되려면 빨라도 이번 주말은 돼야 합니다.

그러면 특검팀에게 남는 시간은 열흘 정도입니다.

만약 구속영장이 발부된다면 특검팀의 막바지 수사는 더욱 활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나아가 추가 수사를 위해 수사 기간 연장의 필요성을 주장할 수도 있게 됩니다.

반대로 영장이 법원에서 또다시 기각된다면 특검팀의 남은 수사는 큰 지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특검팀은 깊은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와 함께 나머지 임원 네명의 신병 처리에 대해서도 함께 결정할 방침입니다.

앵커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는 진행상황이 어떻습니까?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당사자로 특검은 지목해 왔는데요.

기자

네. 그 부분은 여전히 걸림돌로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당초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유에 뇌물을 받은 쪽, 그러니까 최순실 씨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점도 포함이 되어있었습니다.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는 사실상 대통령 대면조사와도 맞물려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시간은 빠듯한데 대통령 조사는 일방적으로 진행할 수가 없다 보니 일단 이 부회장을 먼저 조사한 건데요.

만약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한다면 거꾸로 대통령의 혐의를 어느 정도 입증하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특검팀 역시 이번주 안에는 대통령 대면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측이 거부할 공산이 크기 때문에 아예 조사 일정을 통보하는 등 조만간 어떤 방식으로든 대통령 측에 대면조사를 강하게 요구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특검 사무실에서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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