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극한직업' 경주마 병원 수술실 3시간

2017-02-13 アップロード · 4 視聴


앵커

몸무게가 500㎏에 육박하고 부상이 잦아 대형 수술이 많이 이뤄지는 경주마 병원.

수의사 업계에서는 '극한직업'이라고 불립니다.

경주마 병원에서의 3시간을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차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주마 '킹아이스'가 진정제를 맞고 쓰러지자 수술실이 분주해집니다.

마방 직원 4명과 수의사 3명이 달라붙어 경주마를 천장 레일에 연결된 호이스트에 연결합니다.

몸무게 500㎏의 거구가 들어 올려지고, 서서히 수술대로 옮겨집니다.

성인 7명이 힘을 합쳐보지만 수술대에 눕히는것조차 진땀이 흐릅니다.

경주마가 훈련중 발목뼈가 금이 가 수술을 받는 사이, 경주마 조교사는 걱정된 마음에 수술실 앞을 찾습니다.

권승주 / 조교사 "재기(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또 수의사님들이 많이 신경을 써주셔서 결과는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날 또 다른 경주마도 병원을 찾았습니다.

한 달 전 발목뼈 수술을 한 뒤 뼈가 잘 붙도록 줄기세포 주사를 맞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경주마 병원은 수의사 업계에서도 특히 업무 강도가 높아 극한직업으로 불립니다.

몸무게 10배의 말을 대하다 보니 자칫 방심한 순간 말에 치여 몸을 다치는 일도 있습니다.

기량을 다시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친 말을 안락사시켜야 하는 순간은 슬픕니다.

서유진 / 수의사 "국내의 경주마들이 건강하게 운동선수로서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진료와 수술업무를 할 생각입니다."

경주마 수의사들은 일은 고되지만 특별한 자부심으로 일을 한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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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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