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반지ㆍ유모차 팔아요"…중고사이트 340명 피해

2017-02-13 アップロード · 1 視聴


앵커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돌반지나 유모차 등을 판다고 속여 억대의 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서로 만난 적도 없었는데, 스마트폰 채팅으로 범행을 공모했습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터넷 유명 중고거래 사이트.

아기 돌반지 사진과 함께 품질보증서가 수두룩합니다.

돌반지를 팔겠다는 판매자는 돈을 받고서는 연락이 끊겼습니다.

경찰이 중고거래사이트에서 돈만 받고 물건을 넘기지 않은 혐의로 43살 채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사기 물품은 금팔찌나 유모차 등 유아용품 외에도 청소기, 전기밥솥 등 종류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속은 피해자는 340명.

무려 1억 5천만원을 가로챘습니다.

피해자들이 독촉 전화나 문자를 하면 '아이가 자고 있으니 나중에 전화하자'거나 '배달사고가 난 것 같다'고 둘러대며 시간을 끌었습니다.

그 사이 휴대전화와 범행 계좌, 아이디를 바꿔 또다른 범행을 준비했습니다.

채 씨 등은 단 한번도 만나지 않고 스마트폰 채팅을 이용해 허위글 게시와 피해자 응대 등 역할을 나눠 범행을 이어갔습니다.

김오권 / 일산서부경찰서 사이버팀장 "돈 벌어가실 분 게시글을 오 모 씨가 보고 연락이 돼서 서로 카톡으로 대화를 하면서 구체적으로 이렇게 하자 뜻이 맞으니까…"

경찰은 역할을 나눠 범행한 사기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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