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당국, 불체자 수백명 체포…"이민사회 공포 확산"

2017-02-12 アップロード · 12 視聴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선 기간 300만 명의 불법체류자를 추방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죠.

미국 이민 당국이 트럼프 취임 후 처음으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에 나서 수백명을 체포했는데, 이민사회가 공포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진혜숙 PD입니다.

리포터

미국 내 주요 대도시를 포함해 9개 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진 수백 명의 불법체류자 체포 작전이 이민사회를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번 단속은 '불법체류자 300만 명 추방'을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실시된 중앙 정부 차원의 단속입니다.

이민세관단속국 주도로 진행된 이번 단속은 단속반이 불법체류자들의 집과 직장을 급습해 현장 체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등 캘리포니아 남부지역에서만 161명이 체포됐고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는 하루에만 멕시코인 3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는 범죄자도 있었지만 상당수는 범죄 경력이 없는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중남미 12개국에서 온 불법체류자가 체포됐다고 확인했습니다.

당국은 이번 단속이 '통상적인 절차'라고 강변하고 있지만 미국내 이민자 사회는 트럼프 정부의 추방작전 신호탄으로 받아들이며 공포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에 따라 단속 기준이 정해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트럼프 행정명령이 불법체류자 추방의 범위를 넓혀놓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는 1천100만 명에 달하는 불법 이민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인 불법 체류자도 2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진혜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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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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