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출범후 北 첫도발, 북미 '힘겨루기' 시작됐나

2017-02-12 アップロード · 6 視聴


앵커

북한이 미국의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섬으로써 한반도 긴장수위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를 떠보려는 탐색전 성격이 강한 이번 도발로 북미간 '힘겨루기'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 아닌 새로운 무수단급 개량형 미사일로 추정됩니다.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사일은 고도 500㎞로 올라가 500㎞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을 겨냥한 '무력시위'이긴 하지만 국제사회의 거센 반발을 불러올 추가 핵실험이나 ICBM 발사보다는 한 단계 낮은 '잽' 수준의 도발인 셈입니다.

트럼프 정부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미국과 대화 테이블을 마련하는 한편 사실상의 '핵보유국' 지위를 얻어내려는 목적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북한의 의도와 달리 트럼프 정부의 대북강경 기조가 더욱 강해지는 결과가 따라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전임 오바마 정부의 기조를 바탕으로 트럼프 정부가 대북 제재 압박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마이클 플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북한의 도발 억제를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긴급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용납할 수 없다는 아베 총리의 발언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맞서 북한은 다음 달 미국 칼빈슨 항공모함 등 전략무기가 투입될 키리졸브 연습을 전후해 실제 ICBM 도발을 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렇게 되면 북미간 '강 대 강'의 대결구도가 만들어져 한반도 정세는 더욱 일촉즉발 상황에 내몰릴 것으로 우려됩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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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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