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급' 미사일 1발 발사…"500여km 비행"

2017-02-12 アップロード · 13 視聴


앵커

북한이 오늘 오전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이 500여km를 비행했다며 노동 미사일급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처음입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오늘 오전 7시 55분경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전동진 / 합동참모본부 작전 1처장 "북한은 오늘 오전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불상 탄도 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하는 도발을 자행하였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최대 고도는 550여km, 비행거리는 500여km"라며 "노동 미사일급으로 추정하지만, 새로운 종류의 미사일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미국 신행정부의 대북 강경 기조에 맞대응하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이라며 "핵·미사일 능력 과시로 미국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미국이 직접적인 위협으로 느낄 수 있는 ICBM이나 무수단급이 아닌 노동급 미사일을 발사하며 비교적 도발 수위를 낮췄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북한이 트럼프 행정부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게 아니냐는 분석도 내놨습니다.

김정일 생일 75주년을 나흘 앞두고 이뤄진 이번 미사일 발사는 김정은의 리더십을 부각하고 체제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보입니다.

특히 북한은 3차 핵실험을 감행한지 4년이 되는 날에 맞춰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이는 내부결속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작년 10월 말 무수단 미사일 발사 실패 이후 약 4개월 만이며,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북한,노동급,미사일,1발,발사…500여km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851
全体アクセス
15,959,201
チャンネル会員数
1,789

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