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결은 사랑이죠" 어려운 살림에도 14남매 낳아 키워

2017-02-12 アップロード · 6 視聴


앵커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가운데 14남매를 낳아 기르는 부부가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에 사는 김정수·함은주 부부인데요.

어떤 비결이 있는지 강창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4남매가 자라는 김정수·함은주씨 집은 마치 어린이집이나 다름없습니다.

고만고만한 꼬마들로 좁은 방안은 북새통을 이룹니다.

김씨 부부는 1990년 첫아들을 시작으로 9남 5녀를 낳았습니다.

김정수 /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아기를 떼려고 병원 앞에 갔는데 하늘에서 내려보면서 벌을 내릴 것 같고 죄짓는 것같고 그래서 이건 아니다 하나의 생명이고…"

이 집에는 14남매가 다가 아닙니다.

김씨 노모와 여동생, 결혼한 큰 아들과 셋째 아들 부부 그리고 이들이 낳은 자식까지 무려 22명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배려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함은주 / 경기 용인시 백암면 "싸우지 말고 서로 다독거려주면서 잘 지내라라는 그런 소리를 하죠."

사교육은 고사하고 옷도 물려받은 게 전부지만 아이들은 큰 불만이 없습니다.

김미나 / 일곱째 딸 "소란스러워서 공부를 못하는게 어렵지만 그래도 반겨주는 애들도 있고…"

가장 김씨의 직업은 인근 물류센터에서 물건을 하역하는 일용직.

하루 일당 8만원을 받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정을 뒤늦게 알게된 용인시가 후원을 자청하고 나섰습니다.

정찬민 / 경기 용인시장 "저출산 시대에 김정수씨 가족은 새로운 희망을 보여줬습니다. 전국 최다 다둥이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14명의 자녀를 낳아 기르는 김씨 부부의 비결은 바로 사랑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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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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