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이재용 내일 오전 재소환…"추가 혐의 확인"

2017-02-12 アップロード · 0 視聴


앵커

박영수 특검팀이 내일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소환합니다.

뇌물혐의와 관련해 추가 사항을 확인하고서 이번주 중으로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검 사무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효정 기자.

기자

네, 특검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내일 오전 9시 30분 다시 소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규철 특검보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에 3주간 추가 수사가 이뤄졌고 그 사이 확인된 혐의에 대해 물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뇌물 공여 혐의와 관련해 추가로 파악한 사항이 있다는 뜻인데요.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를 해본 뒤 이번주 중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과 함께 박상진 사장과 황성수 전무도 내일 소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와 관련해서는 진전된 사항이 있나요?

기자

네, 지난 9일 예정된 대면조사가 무산된 이후 사실상 양측의 힘겨루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아직 대화의 물꼬를 트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단 주말까지는 대통령측의 재협의 제안을 기다려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면조사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인 만큼, 오늘까지도 연락이 없다면 주중 대통령측에 출석을 통지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청와대 압수수색을 놓고 특검이 행정소송에 들어가면서 양측의 신경전은 거세지고 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내일 전체 재판장 회의를 거쳐 사건을 배당할 예정인데, 빠르면 이번주 중 심문 기일이 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특검팀은 비선진료 의혹과 관련해 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 등 4명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사무실에서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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