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급 미사일 1발 발사…"500여km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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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오늘 오전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이 500여km를 비행했다며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은 노동 미사일급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지성림 기자.

기자

네, 북한이 오늘 오전 7시 55분경 평안북도 방현비행장 일대에서 동해상 90도 방향으로 탄도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최대 고도는 550km, 비행 거리는 500여km"라면서 오늘 발사한 미사일은 노동 미사일급 또는 새로운 개량형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미사일 발사에 대해 애초 북한이 무수단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고각 발사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최대 고도가 500km를 조금 넘은 것이 포착되면서 무수단 미사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또다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도발 행위로,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과시함으로써 미국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미국 신행정부의 대북 강경 기조에 맞대응하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미국이 직접적인 위협으로 느낄 수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이나 무수단 미사일이 아닌 노동급 미사일 발사라는 저강도 도발을 택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강경기조에 부담을 느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김정일 생일 75주년을 나흘 앞두고 이뤄진 이번 미사일 발사는 김정은의 리더십을 부각하고 체제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의도로도 보입니다.

특히 오늘은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감행한지 4년이 되는 날로, 북한이 이처럼 핵실험을 했던 날을 택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핵·미사일 도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도발에 강경한 반응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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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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