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한 목소리로 북한 미사일 발사 비판

2017-02-12 アップロード · 33 視聴


앵커

여야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한 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또 대권주자들도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말씀하신 것처럼 정치권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라며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군은 철저한 대비태세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야 한다"며 "도발에는 응징만 따른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북한 당국의 무모한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 평화와 화해·협력에 역행하는 어리석은 일"이라고 비판했는데요.

기 대변인은 "대화 테이블은 외면한 채 미사일만 쏘며 위협하는 북한 당국을 언제까지 용인할 수 있겠냐"며 "무모한 도발 행위는 이제 그만 중단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부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저지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바른정당도 북한을 규탄하는 논평을 현재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대권주자들은 주말인 오늘도 전국을 다니며 지지율 끌어모으기에 나서고 있죠?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오늘 야권의 심장부인 호남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오전에 전주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전북도청 구제역 상황실을 방문합니다.

문 전 대표는 이번 호남 방문에서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앞세우고 있는데요.

'대세론'을 형성한 자신이 정권교체의 대표선수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행보로 보입니다.

어제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목포에서 햇볕정책 계승의지를 보인 안 지사는 오늘 5·18 민주묘역을 참배하며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안 지사는 5.18 민주화운동 학생기념탑 방문하고, 조선대학교에서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지는데요.

안 지사는 우선 중장년층에서 지지층을 늘리면서, 문 전 대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젊은 층도 공략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경북 성주를 방문할 예정인데요.

사드 배치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지지층 결집에 나설 계획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서울 영등포의 융합인재교육센터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곳에서 드론과 관련된 교육을 직접 참관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교육혁명을 다시 한번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오늘 오후 당사에서 열리는 정책토론회에 참석하는데요.

최근 유 의원과 남 지사가 대립하고 있는 '보수 후보 단일화' 문제를 놓고 끝장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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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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