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기상도 기회 살린 기업 vs 덫에 걸린 기업

2017-02-12 アップロード · 2 視聴

명품리포트 맥

앵커

내수는 점점 나빠지는데 조금 살아난 수출도 앞길이 밝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기업들이 무언가 활로를 찾아야 할 때인데, 지난 한 주 기회를 잘 살린 기업, 그리고 예상치 못한 타격을 입은 기업들, 기업기상도로 살펴보시죠.

김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 주 기업뉴스 리뷰, 주간 기업기상도입니다.

불황에, 트럼프, 최순실, 하나씩 겨우겨우 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닥칠 강풍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도 기업기상도는 지난 한 주 활짝 웃은 기업부터 찾아갑니다.

LG전자, 그리고 기아자동차, 미국 프로미식축구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에서 한껏 떴습니다.

첫 맑음 기업에 꼽힌 이유입니다.

슈퍼볼은 지난 6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소비자들의 선택에 영향력이 큰 미국 '컨슈머 리포트'지가 슈퍼볼 보기좋은 TV 10개를 뽑았는데 LG TV가 5개, 특히 1~3등을 휩쓸었습니다.

기아차의 친환경차 광고는 매년 슈퍼볼 광고 잘한 기업 뽑는 미국 'USA투데이'에서 선호도 1등에 올랐습니다.

1초에 2억원 주고 한 광고입니다.

다만 두 회사 올해는 각각 스마트폰 회복, 트럼프발 압박 해소란 큰 숙제가 있습니다.

역시 잘 풀어나가길 기대합니다.

다음은 신한, KB,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그룹입니다.

저금리로 힘들다더니 작년에 모두 돈방석에 앉았습니다.

신한, KB금융은 순익 2조원을 훌쩍 넘었고 하나금융은 48% 늘어난 1조3천억원대, 우리은행도 1조2천억원 대였습니다.

이자가 낮아도 대출이 늘고 손실을 대비해 쌓는 충당금이 줄어서랍니다.

이제 힘들다는 말 잘 안통할 것 같습니다.

회장님들, 성적표 보시고 혹시 무작정 가계대출 늘린 결과는 아닌지, 금리 낮춰달란 고객 요구 무심하진 않았는지 되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흐림기업입니다.

먼저 SM, YG를 필두로 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입니다.

중국 '한한령'에 실적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말이 아닙니다.

SM은 지난 1년새 고점 4만5천원대에서 2만원대 초중반, YG도 반토막입니다.

FNC엔터테인먼트, 배용준 씨가 대주주인 키이스트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연예인 출연 제한에 이어 공동 제작도 금했다는 보도까지 나오니 당분간 나아지기도 어렵습니다.

그래봐야 중국인들은 인터넷으로 한국 프로그램 보고 개별적으로 한국 찾더군요.

우리 기업들도 이 기회에 시장 다변화를 해야겠습니다.

다음엔 롯데그룹입니다.

특검 수사 살살 넘어가는가 했더니 이런저런 일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호텔롯데가 추진하던 재활전문 보바스 기념병원 인수가 장애물 만났습니다.

비영리법인이라 인수가 안된다는 겁니다.

중국 사업 위험요인인 성주 골프장 사드 부지 제공도 롯데상사 이사회가 결론을 못냈습니다.

이 와중에 선양 롯데월드 공사 중단이 사드 보복이 아니냔 보도도 나왔습니다.

롯데는 선양 롯데월드 공사 중단은 날씨 탓이라고 합니다.

정말 그러기를 저희 기상도도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엔 한국수력원자력입니다.

재가동 2년만에 월성 원전 1호기의 수명연장 결정을 취소하란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중수로인 월성 원전 1호기의 수명 30년이 끝난게 2012년, 하지만 재작년에 10년 계속 운전 허가받아 재가동하자 원전 근처 주민들이 소송 냈습니다.

법원은 자료 미제출, 심의, 의결상 문제점 등을 들어 취소판결 내렸습니다.

한수원은 1심이니 확정판결 날 때까지 계속 가동한다 하고 주민들은 가동중단 가처분신청 낼 방침입니다.

갈등이 계속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재가동 1년만에 2번 멈췄답니다.

수명 끝난 원전 계속 돌리려면 안전하다는 믿음 없이는 안된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마지막은 재계단체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련입니다.

집단 탈퇴가 현실화했습니다.

삼성 계열사들이 연이어 탈퇴에 나섰습니다.

LG는 벌써 작년 12월 탈퇴 통보했고 현대차, SK는 돈 안내겠답니다.

4대 그룹이 전경련 회비 70% 이상을 냅니다.

한 마디로 와해 직전입니다.

전경련이 돈 모은 건 처음이 아닙니다.

그런데 56년만에 문닫을 위기 몰린 것은 최순실 씨 때문만은 아닙니다.

세상은 바뀌었는데 전경련이 안 바뀌었기 때문일 겁니다.

소위 '4월 위기설'이 돕니다.

안팎의 어려운 일이 그 때 겹친다는 그럴싸한 설명도 곁들여서 말이죠.

그런데 위기는 갑자기 오지 정작 '몇월 위기설'이 실현된 것 못봤습니다.

걱정만 할게 아니라 지혜 모아 파도를 넘을 때입니다.

지금까지 주간 기업기상도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기업기상도,기회,살린,vs,덫에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113
全体アクセス
15,957,787
チャンネル会員数
1,795

경제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