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 안맞는 트럼프 한 마디에 출렁…오락가락 환율

2017-02-11 アップロード · 1 視聴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환율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달러가 너무 강세라고 하면 뚝 떨어지고, 경기부양을 이야기하면 훌쩍 뛰는 겁니다.

미국 경기를 보면 달러가치가 오를 수밖에 없는데 이를 반대로 낮추려고 하니 이런 일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박진형 기자입니다.

기자

원·달러 환율이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요동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중국, 독일, 일본이 환율을 조작해 미국의 무역적자를 유발한다고 비난하자 달러가치는 뚝 떨어졌는데, 원·달러 환율도 하루만에 14원이나 급락했습니다.

반대로 며칠 뒤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획기적인 감세방침을 꺼내들자 경기부양 기대감에 달러 가치는 올랐고, 원·달러 환율은 다시 큰 폭 올라 1천150원을 찍었습니다.

이같은 환율 급등락의 근본 원인은 모순되는 미국의 경제정책에 있습니다.

미국은 주요국중 가장 경기가 좋고 연방준비제도는 금리 인상에 나섰습니다.

여기에 감세같은 부양책까지 꺼내드니 달러는 강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무역 적자를 해소하겠다며 달러 약세를 요구하니 말 한 마디에 환율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겁니다.

외환시장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초기 정책방향이 드러난 만큼, 당분간 원·달러 환율은 일정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민경원 / NH선물 연구원 "달러환율은 단기적으로 트럼프발 정책 불확실성을 소화함에 따라 1130원에서 1150원 사이에서 박스권 등락을 이어가겠습니다."

이어 오는 4월 나올 미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그리고 조만간 구체화될 감세정책의 내용에 따라 달러의 방향성은 좀 더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앞뒤,안맞는,트럼프,,마디에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87
全体アクセス
15,961,657
チャンネル会員数
1,686

경제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