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압박' 촛불ㆍ태극기집회…올해 최대 규모

2017-02-11 アップロード · 40 視聴


앵커

주말인 오늘도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촛불집회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데요, 신속한 탄핵 인용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탄핵 기각을 촉구하며 덕수궁 대한문에서 집회를 열고 있는 단체들은 이제 곧 행진을 시작합니다.

양측 모두 올들어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일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나와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보수 단체들의 집회가 한창인데요.

이제 곧 행진이 시작됩니다.

참가자들은 을지로입구역과 한국은행로터리 등을 돌아 다시 대한문으로 돌아와 2부 행사를 진행합니다.

조금전부터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 등 연사들이 무대에 올라 '탄핵을 탄핵하라', '국회는 각성하고 해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헌재를 향해서는 조속히 탄핵을 기각하라고 촉구했고, 특검을 해체하라며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로 12차를 맞는데요.

대한문 일대는 전국에서 모여든 참가자들로 태극기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탄핵기각', '특검해체' 등을 외치고 있습니다.

탄핵 반대 집회는 이번 주로 12번짼데요.

오늘 총동원령을 내린 탄기국은 탄핵반대 집회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최측은 전국 각지에서도 많은 인파가 전세버스 등으로 상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촛불집회 측도 이제 곧 사전집회를 시작하죠?

기자

네, 조금 뒤 오후 4시 반부터 광화문에서 사전 집회가 열리고, 오후 6시부터 15차 촛불집회 본 집회가 열리게 됩니다.

헌재의 신속한 탄핵 인용과 특검의 수사 시한 연장 등이 주된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헌법재판소 앞에서는 탄핵 촉구 시민대회가, 광화문에서는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후 7시 반 행진이 시작되는데요.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자하문로, 팔판길 등 3개 방면으로 향해 청와대를 애워싸게 됩니다.

이후 조속한 탄핵 심판 인용을 촉구하기 위해 헌재 방면으로 2차 행진을 진행합니다.

한편, 헌재 탄핵심판이 절정을 향해 치달으면서 양쪽 집회가 대규모화·과격화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도 양쪽의 충돌을 우려하는 모습인데요.

오늘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만 6천명을 주요 구간에 배치하고 양측 집회 분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집회를 마치고 귀가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지하철 1·2·3·5호선의 7편성을 비상 대기시켜 승객이 집중되는 시간에 탄력적으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대한문 앞에서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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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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