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음주 차량 등 3대 추돌…보일러 화재 잇따라

2017-02-11 アップロード · 12 視聴


앵커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로 승용차 2대를 들이받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크게 추워지면서 보일러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한지이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도로 위에 부서진 차량 파편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대전 대덕구 대덕우체국 사거리에서 사고가 난건 어제(10일) 저녁 6시 20분쯤.

41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정차해 있던 차량 두 대를 추돌하면서 사고가 시작됐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 62살 송 모 씨 등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면허 정지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72% 상태에서 차를 몰고 가다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추위 속 보일러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제(10일) 오전 6시 7분쯤 경기 이천시 부발읍의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만에 꺼졌지만, 집안에 있던 53살 하 모 씨가 숨지고 하 씨의 아들 23살 하 모 군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남편이 담배를 피우며 보일러 기름을 넣기 위해 기름통을 들고 다녔다"는 아내 조 모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어 저녁 8시 반쯤에는 충북 옥천 안남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목재 등 땔감을 태우는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이 원인이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으로 320만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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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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