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ㆍ보수단체 주말 총동원…경찰도 초긴장

2017-02-11 アップロード · 4 視聴


앵커

진보·보수단체 모두 주말집회에 총동원령을 내려 양쪽 다 100만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집회 분위기도 점차 격화하는 양상이어서 경찰도 초긴장 상태입니다.

신새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헌재 탄핵심판과 특검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는 가운데, 오늘 서울 도심에서 탄핵 찬반단체들이 본격적인 세 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충돌마저 우려됩니다.

탄핵 찬반단체들은 각 집회에 최소 100만명 이상 모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탄핵 촉구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퇴진행동은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후 6시부터 15차 촛불집회를 진행합니다.

헌재의 신속한 탄핵 인용과 특검 시한 연장 등이 주된 메시지입니다.

어제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 앞에서 시작된 1박2일 행진은 오후 5시쯤 광화문광장을 거쳐 오후 7시반 청와대와 헌재 방면으로 이어지면서 마무리됩니다.

안진걸 / 퇴진행동 공동대변인 "우리 국민들의 마지막 저력으로, 마지막 열정으로 함께 해주신다면 세계에서 가장 빛나고 위대한 촛불 혁명이 완벽한 승리로 마무리…"

탄기국은 오후 2시30분부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12차 집회를 진행합니다.

탄기국은 헌재에 탄핵 기각을 촉구하고 특검 해체를 주장할 예정입니다.

특히 육사, 해사, 공사 등 예비역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오후 3시30분부터 대열의 맨 앞에서 행진하게 됩니다.

탄기국은 을지로입구역과 한국은행 앞, 숭례문 등을 돌아 다시 대한문 앞에서 정리집회를 개최합니다.

정광용 / 탄기국 대변인 "태극기 집회는 대한민국 집회 사상 최대 인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요. 로마 교황 방문시 인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양측의 충돌에 대비해 190여개 중대, 1만6천명을 주요 구간에 배치하고 양측 집회 분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집회를 마치고 귀가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지하철 1·2·3·5호선의 7편성을 비상 대기시켜 승객이 집중되는 시간에 탄력적으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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