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 국민의당 연대설 '솔솔'…'빅텐트' 재주목?

2017-02-10 アップロード · 3 視聴


앵커

탄핵정국에서 동력을 잃었던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연대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중심의 스몰텐트가 영호남 중도세력을 아우르는 빅텐트로 커질지 주목됩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자신이 강조하는 보수후보 단일화가 새누리당만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당까지 포함해 중도, 보수라고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후보의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유승민 / 바른정당 의원 "안철수 후보든 새누리당 후보든 누구한테도 열려있는 보수후보 단일화를 이야기하기 때문에 제가 말하는 보수후보 단일화가 오히려 빅텐트에 가까운 거지…"

다만 새누리당이나 국민의당과의 당대 당 통합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김무성 의원이 후보 단일화를 통해 국민의당과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자 적극 화답한 셈입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도 패권세력을 뺀 대연정이 새정치라며 우선적으로 국민의당부터 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탄핵정국에서 호남 민심의 반발로 동력을 상실했던 새누리당 비박계인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연대론에 다시 힘이 실릴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 당의 연대는 영호남과 중도 진영의 결합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파괴력이 있을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전망입니다.

다만 국민의당 내부 기류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바른정당과의 연대에 아직까지 선을 긋고 있지만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연대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입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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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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