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350만원' 특목ㆍ자사고 영어캠프 "입시캠프로 변질"

2017-02-10 アップロード · 3 視聴


앵커

3주에 350만원. 한 자율형사립고에서 운영하는 어학캠프 참가비입니다.

이런 고액의 어학캠프가 사실상 입시대비 학원처럼 위법 운영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의 한 자율형사립학교 영어캠프.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대상인데 비용은 3주에 350만원입니다.

방학 동안 어학캠프를 여는 학교는 전국의 13곳, 모두 특목고나 자사고입니다.

교육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이들을 조사했더니 상당수가 해당 학교의 입시에 대비하는 학원처럼 운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자기소개서 첨삭이나 소논문 작성 등을 가르쳐 입시캠프로 변질됐다는 겁니다.

이는 교육부가 입시 과정을 운영하지 못하도록 한 캠프 운영기준에 어긋납니다.

일부 캠프는 수학 선행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선행학습 금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특히 수백만원에 이르는 고액의 참가비를 받으면서도 운영 내역을 전혀 공개하지 않고, 관리감독도 받지 않았습니다.

이런 캠프는 학원으로 분류돼 학원법을 따라야 하지만, 정부는 투자활성화 대책으로 지자체 등의 위탁으로 운영하면 학원법 적용을 피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줬습니다.

문은옥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연구원 "불법이었던 걸 합법처럼 만들어주는 과정에서 구멍이 많이 생겼고, 그게 지침 형태로 되어 있어서 위반 시에도 처벌할 규정이 하나도 없다라는 게 문제…"

교육부는 지침을 위반에도 처벌할 근거가 없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지난해 현장조사를 벌여 선행학습이나 교습비 등의 문제는 일부 개선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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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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