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드는 4월 위기설…"과거 위기와는 달라"

2017-02-10 アップロード · 3 視聴


앵커

큰 불황과 정치 불안이 겹칠 때면 등장하는 게 있습니다.

이른바 위기설입니다.

안으로는 탄핵정국에, 대규모 구조조정, 밖으로는 통상압박과 금융불안 우려가 대두하면서 소위 '4월 위기설'이 나오는데, 과연 그런지 박진형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최근 확산하고 있는 '4월 위기설'은 나라 안팎의 어려움이 이때쯤 일제히 겹치면서 경제가 위기국면에 빠질 수 있다는 게 골자입니다.

4월에는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가 나옵니다.

트럼프 미 행정부가 공언한 환율조작국 지정이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환율은 벌써 심상치 않습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린 작년 12월보다 1월의 원·달러 환율변동폭이 2배나 됩니다.

한국이 환율조작국 지정을 피해도 만약 중국이 지정된다면 중국을 통한 대미수출이 많은 한국도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입니다.

안으로는 탄핵정국과 함께 대우조선해양이 위기론의 진원지입니다.

4천억원대의 4월 만기 회사채를 못막아 구조조정이 실패하면 큰 금융혼란이 온다는 건데, 이미 침체한 한국 경제가 감당하기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박병원 회장 / 한국경영자총협회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는 새로운 성장동력도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는 실물의 위기며 그만큼 해결책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정부는 양호한 대외건전성과 재정능력을 감안하면 1997년과 같은 대형 위기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유일호 / 경제부총리 "그런 식의 급격한 위기는 오지 않으리라는 게 전문가들의 생각이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정부도 구조조정과 함께 미국의 통상, 금융압박을 피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한국 경제가 넘기 힘든 고개에 직면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고개드는,4월,위기설…과거,위기와는,달라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14
全体アクセス
15,948,345
チャンネル会員数
1,704

경제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