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광폭 安 젊음 李 흙수저…영입경쟁 '3인3색'

2017-02-10 アップロード · 6 視聴


앵커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들의 외부인사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 과정에서 각자 색깔을 뚜렷이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홍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전 대표는 광폭 영입으로 대세론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탄핵정국 들어 각계각층에서 지지가 이어지고 있는 문 전 대표는 최근에는 특전사령관 출신인 전인범 예비역 육군중장을 영입하며 보수층으로 영입 폭을 넓히는 모양새입니다.

전인범 전 사령관이 아내 비리 문제로 코너에 몰리면서 부실 검증 논란도 불거졌지만 개의치 않고 신뢰를 재확인했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제가 전인범 장군을 모신 것은 그분의 안보국방능력을 높이 평가해서 그분을 저의 안보국방자문단의 한 사람으로 모신 것이고 그 부인을 자문단으로 모신 것이 아닙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알파고'와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을 후원회장으로 영입하며 젊은 이미지를 뽐냈습니다.

그러나 문 전 대표와 대조적으로 세불리기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입니다.

안 지사는 "거대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조직하지 않겠다"고 견제구도 날렸습니다.

'소년공' 출신의 이 시장의 영입인사 면면을 보면 노동자와 서민, 이른바 흙수저, 무수저를 대변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히 드러납니다.

공동 후원회장으로 청년과 해고노동자, 농민을 영입했습니다.

민주당 경선레이스가 본격화되면 세 주자들이 펼칠 3인 3색의 영입 전략이 각자의 빛을 발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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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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