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꾸고 또 바꾸고…선거 때면 습관성 당명 개명?

2017-02-10 アップロード · 1 視聴


앵커

새누리당이 오는 13일 '자유한국당'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선거를 앞두고 당명을 바꾸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닌데요.

70년 한국 정당사에서 수없이 많은 정당명이 뜨고 사라졌습니다.

임광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2년 2월 박근혜 당시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서 당명을 만든지 5년.

박 대통령 탄핵소추에 따른 '조기 대선' 정국에서 쇄신 카드의 하나로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바꿉니다.

정우택 / 새누리당 원내대표 "당명과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서 우리가 보수정당으로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몸부림 또는 용트림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명분에 맞서 선거를 위한 '화장술'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70년 한국 정당사에서 정치철학이나 이념 보다는 대선을 전후로 당의 간판은 바뀌어 왔기 때문입니다.

박정희 정권의 공화당에서 전두환 정권의 민정당으로 그리고 '3당 합당'으로 탄생한 민자당과 김영삼 정부 시절의 신한국당, 당시 이회창 총재가 주도한 한나라당과 박근혜 대통령 중심의 새누리당까지.

보수 진영에서는 주류 세력 교체가 대체로 계기가 됐습니다.

야권은 이합집산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2000년 이후에만 해도 새천년민주당에서 열린우리당, 대통합민주신당, 통합민주당과 민주당, 민주통합당에 이른바 '도로 민주당'까지 그만큼 지지기반이 취약하면서도 동시에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본질적인 변화 없는 정치권의 '포장 바꾸기'가 유권자들의 불신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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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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