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ㆍ호남 폭설에 강풍…항공기 운항 차질 예상

2017-02-10 アップロード · 7 視聴


앵커

강추위와 함께 호남과 제주도, 울릉도에는 많은 눈이 쏟아 지고 있습니다.

해안과 섬지역에는 강풍특보까지 내려져 있어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예상되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네, 밤사이 호남과 제주, 울릉도에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제주 산간은 이틀째 대설경보가 발효중이고 울릉도도 자정부터 대설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호남서해안과 전남 내륙, 광주 지역에도 대설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현재까지 제주 산간에는 40cm가 넘는 눈이 내렸고 울릉도는 밤사이에만 30cm가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호남지역도 전북 부안 13cm, 정읍 9cm, 전남 나주와 광주에도 5cm 안팎의 적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눈은 앞으로 제주 산간과 울릉도에 최고 50cm 쏟아지겠고, 호남에는 3~10cm, 충청과 제주에도 1~5cm 가량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눈과 함께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 전역과 서해안, 남해안과 일부 동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객선과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어제부터 제주공항에서는 국내선 2편과 국제선 6편이 결항됐고 그 밖의 85편이 지연 운항됐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은 난기류에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중이기 때문에 악기상으로 인한 항공기 결항과 지연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강추위 속에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 사고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강풍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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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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