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주요 행사 일정 취소…탄핵심판 총력 모드

2016-12-14 アップロード · 8 視聴


앵커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체제로 본격 돌입한 분위기입니다.

예정됐던 주요 행사를 취소하고 보안을 위해 재판관실에 있는 도청 방지 장비도 점검했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탄핵안의결서 접수 닷새째.

무거운 표정의 재판관들은 하나같이 출근길 취재진의 질문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헌재로 국민적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불필요한 언급은 삼가하고 몸을 낮추려는 의도라는 분석입니다.

박한철 / 헌법재판소 소장 "(오늘 계획이 어떻게 되시는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

정치권과 여론이 헌재의 빠른 결정을 독려하는 가운데 헌재는 주요 행사를 취소하고 탄핵심판 총력 체제로 전열을 다듬었습니다.

내년 서울에서 주최할 예정이었던 아시아헌법재판소 사무국 개설 기념 행사는 하반기로 연기하기로 했고 연말 연시 소장 주재로 열리던 직원들과의 식사 자리도 전면 취소됐습니다.

배보윤 / 헌법재판소 공보관 "국제 심포지엄은 이 사안의 진행을 위해 하반기로 연기한다. 이와 관련해 국제 관례를 고려해 헌재 소장이 각국 헌재 기관의 수장에게 친전을 보내고…"

국민적 관심이 큰 사건 심리를 진행하는 만큼 내부적으로도 직원들이 업무에 더욱 집중하라는 지침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사 보안도 한층 삼엄해졌습니다.

헌재는 재판관실의 도감청 방지 장비를 새로 설치하거나 점검하고 청사 안팎에 경찰 1개 중대 배치를 요청해 출입 절차를 강화했습니다.

헌정사상 두번째 탄핵심판을 심리하면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려는 조치입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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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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