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강도 '훔친 보석 자랑했다가' FBI에 '덜미'

2016-01-12 アップロード · 38 視聴


앵커

미국 동남부 5개 주, 6개 상점을 돌며 400만 달러, 우리돈 48억 원어치의 보석을 훔친 미녀 강도가 수사 기관에 붙잡혔습니다.

훔친 보석을 자랑 삼아 찼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이웃의 신고로 결국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고 합니다.

댈러스에서 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미국 연방수사국인 FBI는 지난 8일 미녀 보석 강도로 알려진 애비게일 리 켐프를 조지아 주 애틀랜타 외곽에서 검거했습니다.

주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촉구하며 공개 수배한지 나흘 만입니다.

금발의 백인 여성인 켐프는 올해 스물 네살로 작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국 동남부 5개 주에 있는 보석상 6곳을 돌며 귀금속을 훔쳤습니다.

권총을 들고 협박하는 켐프에게 점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켐프가 훔친 귀금속의 시가는 약 400만 달러에 달합니다.

FBI와 경찰은 피해 상점 주변 휴대전화 기지국 정보로 특정 전화 번호가 계속 등장한 것을 눈여겨 보고 켐프의 신원을 찾았습니다.

아울러 켐프의 소셜 미디어와 관련 정보를 비교해 범행에 사용된 켐프 소유의 차량도 확인했습니다.

일부 제보자는 최근 만난 켐프가 지금의 주머니 사정으로는 도저히 살 수 없는 보석을 했다며 FBI에 제보했습니다.

언론 보도로 켐프의 인상착의를 잘 아는 이웃 주민들이 이를 수상히 여겨 수사 당국에 결정적인 단서를 알린 겁니다.

신출귀몰한 치고 빠지기로 아홉달 동안 이어진 20대 미녀의 보석 강도 행각은 훔친 보석을 자랑하려던 허영심과 주민의 눈썰미 덕분에 막을 내렸습니다.

댈러스에서 연합뉴스 장현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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