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자살·극단적 선택' 줄이어…명절에 왜?

2015-02-23 アップロード · 14 視聴


앵커

올 설 연휴에는 유독 자살 관련 뉴스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야 하는 명절에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장동우 기자입니다.

기자

평화로운 설 연휴에 들려온 경남 거제의 일가족 사망 사건.

경찰은 30대 가장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가족을 살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 대구에서는 경찰 간부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며 유서를 남긴 이 경찰은 퇴직을 앞두고 우울증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응봉역에서는 20대 여성이 철로에 뛰어들어 숨졌는데, 경찰은 신병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 마포대교에서는 연휴동안 2차례의 자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구조 작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명절 기간에 유독 자살 충동이 커지는 요인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모두가 들떠있는 명절일수록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커지면서 자살과 폭력 심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송인섭 교수 / 숙명여대 심리학과 "(명절은) 남과 자기를 비교했을때 자신의 어떤 어려움이 극대화 되는 시점이 되는 때. 자아존중감이 다운(줄어든는)되는 때거든요."

이 때문에 특히 명절에는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독거노인 등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특별 점검을 벌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TV, 장동우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연휴,자살·극단적,선택,줄이어…명절에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792
全体アクセス
15,983,566
チャンネル会員数
1,860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