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극심한 가뭄…강수량·염해·댐 삼중고 허덕

2014-05-20 アップロード · 38 視聴


앵커

파주의 가뭄이 심각합니다.

기상관측을 시작한 2002년 이후 강수량이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임진강 하천 수량이 부족해 강물의 염분 농도가 높아지면서 농업용수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북부지역인 파주의 봄 가뭄이 심각합니다.

3월 한 달 강수량은 5mm, 4월은 18mm로 2002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올 봄들어 지금까지 비가 내린 양은 총 70mm로 이는 최근 12년 3,4,5월 평균 강수량의 30%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강수량 부족은 파주의 젖줄인 임진강물의 염분 농도를 높였습니다.

평소 임진강 하류의 수량이 충분할 때는 염분농도가 농업용수에 쓸 수 있을 정도로 낮아지지만, 올해는 가뭄이 극심해 염분 희석이 제대로 안 되고 있습니다.

서해 밀물 때 측정된 염분 농도가 3000ppm으로 기준치의 6배에 달해, 농경지 5천ha 이상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파주시를 지원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김용호 부장 /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4월 19일부터 가뭄대책 비상근무 체제로 근무를 하고 있으며 공사와 파주시, 경기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한해대책 긴급예산 5억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대체모판 만장 분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파주시 근처의 댐을 가뭄에 전혀 활용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군남댐은 북한 황감댐의 방류를 대비해 만든 홍수 대응댐입니다.

총 저수용량이 7천만 톤에 달하지만, 주변 생태계 및 군사적인 문제로 전량 방류하고 있습니다.

가뭄은 예고하고 찾아오지 않습니다.

파주시가 그 어느 때보다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농어촌공사는 군남댐에 물을 일부 가둬 가뭄에도 활용하는 방안을 하루빨리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뉴스Y 김동혁입니다.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파주,극심한,가뭄…강수량·염해·댐,삼중고,허덕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531
全体アクセス
15,984,235
チャンネル会員数
1,864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