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세무조사 무마 로비'…돈가방 진실공방

2013-07-29 アップロード · 15 視聴


앵커

CJ그룹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군표 전 국세청장과 관련해서는 30만 달러가 든 돈가방을 두고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성혜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8일 검찰은 CJ그룹 이재현 회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6천200억원의 국내외 비자금을 조성해 굴리는 과정에서 2천78억원의 횡령과 배임ㆍ조세포탈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검찰이 과제로 남았던 CJ 그룹의 정관계 로비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비자금과 관련해 경찰과 국세청 조사를 받았음에도 제대로 처벌받지 않은 점에 주목한 것입니다.

검찰은 전군표 전 국세청장을 출국금지하고 조만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전군표 전 국세청장은 2006년 7월 취임했는데 CJ그룹으로부터 세무조사 편의를 봐달라는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제 허병익 전 국세청 차장을 먼저 구속했습니다.

CJ그룹으로부터 전군표 전 청장에게 전해주기로 하고 30만 달러를 받은 혐의입니다.

허씨는 영장심사에서 "돈가방을 받았지만 그대로 전군표 국세청장에게 전달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전 전 청장의 측근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고 황당하다"라고 밝혀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전군표ㆍ허병익 두 사람과 호텔에서 직접 만나 수천만원짜리 명품시계를 선물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조사 중입니다.

검찰은 국세청이 2006년 이 회장의 3천560억원 탈세 정황을 확인했지만 묵인한 데 로비가 작용했는지 대가성 규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 국세청이 2008년 이 회장의 차명재산을 찾아냈음에도 검찰에 고발하지 않고 세금 1천700억원을 자진납부하는 선에서 덮은 과정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뉴스Y 성혜미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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