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무대로 '상습 병원털이범' 구속

2013-04-25 アップロード · 13 視聴


앵커멘트

영업 시간이 지난 병원에 들어가 2천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40대가 붙잡혔습니다.

대형 마트를 돌며 수십만 원짜리 고급 양주만 골라 훔친 절도범도 구속됐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벽 시간 대전의 소아과.

중년 남성이 출입문을 열더니 허리를 숙인 채 빠르게 수납대 쪽으로 이동합니다.

43살 김 모씨로, 손전등을 비춰가며 서랍을 뒤지더니 현금 30만 원을 훔쳐 달아납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전국의 병원 23곳을 돌며 2천 4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김 씨.

병원이 문을 닫은 야간이나 휴일만 노렸습니다.

이전에도 같은 수법으로 감옥살이를 하다 지난해 10월 출소한 뒤 불과 두 달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인터뷰 : 김 모씨 / 피의자
"작은 동네 병원인 것 같습니다. 저번에도 그랬지만 진짜 병원이 쉬운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구속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마트 안으로 모자를 눌러쓴 젊은 남자가 들어옵니다.

과자 몇 개가 들어있는 장바구니를 들고는 양주 매장을 어슬렁 거리더니,,,

20만 원이 넘는 고급 양주 몇 병을 골라 담고는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잠시 뒤, 의류 매장.

이번에는 청바지를 골라 바구니에 넣고는 탈의실로 들어갑니다.

한참이 지나 나온 남성, 그런데 장바구니 속 양주가 사라졌습니다.

어디로 간걸까.

아까부터 메고 있던 가방에 넣은 겁니다.

도난 방지를 위해 채워놓은 태그는 공구로 잘라버렸습니다.

이번 한 달 동안 양주 24병, 6백여 만원 상당을 훔치다 구속된 34살 강 모씨.

의심을 피하고자 소량의 물건을 계산했고, 훔친 양주는 자신이 마시거나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서 팔았습니다.

뉴스Y 성승환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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