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무너진 집 복구안돼 한파에 '덜덜'

2012-12-12 アップロード · 19 視聴


태풍으로 부서진 집을 복구하지 못하고 겨울을 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부 지원도 턱없이 부족해 형편이 어려운 서민들은 별수없이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할 형편입니다. 장덕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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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엮은 지붕 여기저기가 뜯겨 있습니다.
벽은 쩍쩍 금이 가 있고 집을 받치고 있는 목재 기둥도 뒤틀려 있습니다.
창문은 약한 바람에도 덜컹덜컹 소리를 내며 마구 흔들립니다.
지난 여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건데 여전히 복구가 이뤄지지 않아 위태롭기만 합니다.
집 주변에는 철제 구조물과 무너진 벽돌이 여전히 널려있어 당시 태풍의 위력을 실감케 합니다.
한파가 몰려오자 집은 그야말로 냉골입니다.

강길자 / 전남 무안군 해제면
"추워서 바람이 들어와도 우선 그냥 이불 두꺼운 거 덮고 전기장판 하나로 깔고 살죠. 돈은 없고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

정부의 지원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900만 원 보조금을 받아 집을 임시 복구했는데 새로 지어야 한다며 절반을 돌려줘야 한다는 겁니다.
집을 새로 지을 돈을 마련하지 못해 결국 곧 무너질 것만 같은 집에서 겨울을 지내야 합니다.

정병호 / 전남 무안군청 건축담당
"복구 능력이 없고 담보 능력이 없어서 저희들이 복구 애로 사항이 많습니다. 정책적으로 지원을 더 현실적으로 지원이 요구가 되고"

무안에는 태풍으로 집이 완파된 가구가 19곳에 이릅니다. 이 중 13곳이 수천만 원을 마련하지 못해 집을 복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장덕종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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