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횡령혐의 안양大 총장 구속

2012-12-11 アップロード · 112 視聴


대학 연수원 부지를 고가로 매입하고 업무 추진비를 횡령하는 등 각종 비리에 연루된 현직 대학 총장과 업체 관계자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학생들이 낸 등록금, 즉 교비를 사용한 금액만도 50억원이 넘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채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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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한 대학 연수원 부지입니다.
경기도 안양대학교는 지난해 교비 54억원을 들여 이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격이, 실제 감정가보다 3배 이상 부풀려졌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기경찰청 금융범죄수사팀은 안양대 총장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여, 업무상횡령 및 배임 혐의로 총장 김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금품을 건낸 광고업체 대표 원모씨 등 모두 39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정준엽 / 경기경찰청 금융범죄수사팀장
"계약서가 체결된 이후에 현지 조사가 됐고 이사회에도 사후 추진 형태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김 총장은 지난 2009년에도 홍보인쇄물 구매를 특정 광고업체에 맡긴뒤 1억7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업무추진비 4천여만원을 재산세 납부에 사용한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이은규 / 안양대학교 교수협의회장 및 총장 직무대행
"학생의 교비를 가지고 땅을 샀다는 이야기는 도대체 이해가 되질 않고... 총장이 다시 학교에 들어와
업무를 보는 것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비리가 대학의 재정부실과 등록금 인상으로도 이어졌을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김 총장이 혐의를 일부 부인하는만큼, 사실 관계를 집중 수사하고 비위 사실을 교과부에 통보해 관련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 김채현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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