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3연륙교 건설 사업 '안갯속'

2012-11-30 アップロード · 71 視聴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내륙을 잇는 제3연륙교 건설 사업이 수년째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 다리가 지어질 경우 기존의 민자교량 2곳의 영업 손실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손실 보전 주체를 두고 국토해양부와 인천시가 팽팽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손현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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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인천 내륙을 이을 제3연륙교.

길이 7㎞의 해상교량으로 오는 2016년에 완공예정입니다.

영종도와 인천 내륙을 잇는 다리는 이미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등 2개가 지어져 있는 상탭니다.

모두 민간사업자가 지은 교량입니다.

국토해양부는 각각 지난 2001년과 2003년 두 대교의 민간 운영사와 협약을 맺고 매년 예측통행량의 80%까지 최소운영수입을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3연륙교가 지어질 경우 교통량이 분산돼 두 대교의 영업 손실이 커진다는 겁니다.

국토부는 인천시가 이 비용을 모두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인천시는 민자교량에서 제3연륙교로 이탈하는 통행량에 한해서만 손실분을 부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허종식 /인천시 대변인
"제3연륙교는 정부 산하기관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를 분양할 때 분양자들한테 약속한 사항입니다. 손실보전금 문제는 협의해서 결정하면 됩니다."

영종도 주민들은 제3연륙교를 빨리 착공해 달라며 집회를 여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인자 /인천시 영종동
"인천대교 통행할 때도 통행료도 너무 부담되는 금액이구요. 최대한 빨리 연륙교를 착공하는 것이 저희로서는 가장 큰 바람이죠. 그렇게 해주셔야 되구요."

국토부와 인천시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제3연륙교 사업이 안갯속을 헤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손현규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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