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불볕더위..피서인파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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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광복절 연휴인 14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 주요 해변을 비롯한 산간 계곡은 전국에서 몰려든 피서객으로 온종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강릉, 동해, 삼척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강릉 33.9도, 속초 33.7도, 동해 32도, 원주 31.8도, 삼척, 31.7도, 홍천 31도, 춘천 30.1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였다.

또 경기만에서 강한 소나기 구름대가 발달, 영서지방으로 유입돼 홍천 서석 27.5㎜, 양구 21.5㎜, 춘천 남산 20.5㎜, 철원 정연 16.5㎜, 춘천 13㎜, 원주 9㎜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동해안 지역에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강릉 경포를 비롯한 도내 95개 해변에는 192만600여명의 피서객이 푸른 파도에 몸을 맡긴 채 무더위를 식혔다.

강릉 경포 해변 등에 51만여명이, 동해 망상 등 46만7천여명, 고성 송지호 등 32만9천여명, 양양 낙산 등 28만여명, 속초 23만4천여명, 삼척 맹방 등에 9만8천여명 등이 찾아 물놀이에 취했다.

동해안 해변을 잇는 삼척~고성 간 7번 국도는 해변 진출입 차량으로 종일 혼잡을 빚으며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긴 장마로 침체했던 동해안 지역 횟집 등 상가 상인들은 피서객이 몰려 활기를 찾자 웃음꽃을 피웠다.

이와 함께 설악산 국립공원에 1만6천명을 비롯해 평창 오대산과 원주 치악산에 각각 1만여명과 4천여명이 찾아 여름 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홍천강과 춘천 집다리골 등 도내 계곡에는 가족단위 행락객이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혔다.

피서 절정기를 맞은 강원도 곳곳에서 열린 여름축제장에도 수많은 관광객 등이 몰려 북적거렸다.

폐막을 하루 앞둔 화천쪽배축제에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몰려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으며 영월 동강 국제 사진전에서는 관람객이 전국 초등학생 사진 일기 공모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즐겼다.

아시아 최대의 인형극 축제인 춘천인형극제에도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려 인형 만들기, 도자기 체험, 물총싸움 등 체험행사와 놀이 프로그램에 빠졌다.

한편 전날에 이어 도내 고속도로 통행량이 70만대를 넘어서면서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인 인천 방향은 횡계~진부 2터널 16㎞, 봉평터널~둔내터널 7㎞, 둔내~횡성휴게소 5㎞, 새말 부근 4㎞, 강천터널~여주분기점 15㎞에서 지ㆍ정체가 이어졌다.

하행선인 강릉 방향은 여주분기점~여주 부근 8㎞, 강천터널 4㎞, 원주 부근 4㎞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해 평소 고속버스 운행시간이 2시간40분에서 5시간 5분으로 늘었다.

서울 춘천고속도로도 서울 방향은 남춘천~강촌 10㎞, 설악 부근 4㎞, 서종~화도 7㎞ 구간, 양양 방향은 강일~서종 20㎞ 구간에서 지ㆍ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limbo@yna.co.kr

영상취재:김성훈(강원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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