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People
코스피 2,080 안착 시도…배당락 증권ㆍ보험株 약세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코스피가 5거래일째 오르고 있다.
1분기 실적발표 시즌을 앞두고 `실적 재료'가 조금씩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3.78포인트 오른 2,075.91에 거래를 시작해 2,08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장중 2,080을 웃돌기도 했지만, 곧바로 밀리면서 오전 10시 현재 4.88포인트(0.24%) 상승한 2,077.0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56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11거래일간 외국인의 순매수는 약 1조8천억원이다.
개인이 50억원, 기관은 47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대부분 업종이 강보합에 머물고 있다. 기계가 1.86%, 건설이 1.76%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3월결산 배당락(落)으로 증권(-2.03%)과 보험(-0.61%)은 일제히 내리고 있다.
실적 호조에 자동차주(株)가 오르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11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52주 최고가인 32만2천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도 나란히 52주 최고가를 냈다.
OCI010060는 태양전지 핵심 재료인 폴리실리콘 사업의 호조로 이익 증가가 예상되면서 3% 안팎 오르고 있다.
반면 신세계004170는 할인점의 부진으로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에 1%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4.10포인트(0.80%) 오른 518.29에 거래되면서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황사철이 다가온데다 일본발(發) 방사성 물질로 불안감이 커지면서 공기청정기용 필터 제조기업인 크린앤사이언스045520가 사흘째 상한가를 내고 있다.
jun@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