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올해 공직비리.복지.지방재정 감사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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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감사원은 올 상반기에 공직비리 척결을 위한 직무감찰과 복지시책 점검,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특별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감사원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런 내용의 2011년도 감사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감사원은 올해 3대 감사 중점 사항으로 ▲공정한 원칙과 엄정한 법질서 확립 ▲민생안정시책의 실효성 확보 ▲미래성장기반 확충 지원을 정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공직채용 관련 비리 점검, 저소득층 탈빈곤 지원대책, 지방자치단체 재정건전성 진단, 신성장동력 육성.지원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감사원은 또 올해 재무.기관운영 감사 67건, 특정.성과 감사 116건 등 모두 183건의 감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대비 27건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아울러 재무.기관운영감사 67건(대상 기관 105개) 중 34건(51%)은 1분기에 집중적으로 실시, 국가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직무 수행의 적정성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특권과 부조리 척결에 주력해 공정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고 민생안정시책 등 정부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한편, 녹색성장 등 국가 성장기반 확충을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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