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원안관련 용역 중지 논란

2009-11-26 アップロード · 18 視聴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정부가 세종시 수정을 추진한 이래 당초 세종시 원안에 따라 자족기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연구 용역이 잇따라 연기.중지되고 있다는 주장이 25일 제기됐으나 행복청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 논란이 일고 있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은 25일 행복청 등으로부터 입수한 내부문건에 의거, 디스플레이뱅크 컨소시엄이 행복청으로부터 발주받아 올 8월27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산업유치 타당성 조사 및 전략 수립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이 용역은 3차례 연기된 끝에 다음달 20일까지 용역기간이 연장됐다고 지적했다.
또 민간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시행한 `투자유치를 위한 원형지 공급방안 연구용역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권 의원은 밝혔다. 이 사업은 애초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옛 한국토지공사)가 공동으로 발주할 계획이었고 이를 위해 행복청은 지난 7월7일 기획재정부에 연구과제 선정을 요청했으나 결국 3주만에 취소됐다는 것이다.
정부가 추진중인 과학비지니스벨트와 세종시를 연계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행정도시 자생력 확보를 위한 과학비즈니스벨트 연계방안 연구용역도 애초 올 4월 끝날 예정이었지만 일시 중지됐다.
이에 대해 행복청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용역은 연구과제를 심도있게 검토하기 위해 용역기간이 늘어났으며 과학비즈니스벨트 연계방안은 관련법이 국회에 계류돼 있어 일시 중지된 것"이라며 "세종시 자족기능 연구용역이 축소됐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solec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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