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생활정치 시동(종합)

2009-11-17 アップロード · 12 視聴

첫 일정 세종시 방문, "원안 수호"

(서울.연기=연합뉴스) 송수경 노재현 기자 =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16일 `민생 속으로를 모토로 탈이념.생활 정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12∼15일 방일 기간 얻은 경험을 토대로 `과감한 변화를 내세운 이른바 `정세균 독트린에 대한 구체적 실행에 들어간 것.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생활 정치 현장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민생버스 출범식을 갖고 첫 일정으로 세종시로 직행했다.

그는 충남 연기군청 앞마당에서 천막을 치고 단식 농성 중인 연기군 주민들을 위로한 뒤 연기군청에서 주민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 원안 추진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은 정파나 이념 등 모든 것을 떠나 행복도시를 원안대로 지켜내기 위해서 가능한 세력들과 힘을 모으고자 한다"며 "우리가 확고한 의지를 갖고 싸우면 세종시를 지킬 수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 대표는 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원안+α론에 대해 "`플러스 알파는 무엇인가 충족해야 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상황을 호도할 수 있다. 원안이면 족하다"고 차별화를 꾀했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정부가 행정도시의 비효율성을 수정 추진의 명분으로 내세우는 데 대해 "세종시는 당초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이룬다는 대철학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연기 방문에는 안희정 최고위원과 이시종 양승조 정범구 의원 등이 동행했다.

정 대표는 17일 서울지역 노인복지관을 방문하고 18일 용산참사 유가족을 돕기 위한 당 여성위 주최 일일찻집에 참석한다. 앞으로 매주 2~3회 버스를 타고 세종시와 4대강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전국 구석구석을 찾아다닐 계획이다.

hanksong@yna.co.kr
nojae@yna.co.kr
촬영,편집 김민철 대전충남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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