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삼성 경영권 승계 지원 문건 발견"

2017-07-14 アップロード · 0 視聴

박근혜 정부가 삼성 경영권승계 과정에 영향을 끼친 정황을 보여주는 문건이 발견됐습니다.

청와대가 관련 문건을 공개했는데요.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민정수석실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문건은 민정수석실 공간을 재배치하던 중 발견됐으며 회의 문건과 검토 자료 등 300종에 이릅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지정기록물이 아닌 것으로 판단해 문건 내용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문건은 2014년 6월부터 1년 동안의 자료로 장관 후보자 인사자료, 국민연금 의결권 검토자료 등입니다.

문서 중에는 삼성 경영권 승계 과정에 영향을 끼친 정황이 담긴 자료가 포됐습니다.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 기회로 활용, 삼성의 당면 과제 해결에는 정부도 상당한 영향력 행사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이 찬성 결정을 내리는데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 정황을 보여주는 문건입니다.

녹취>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소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돼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당초 박영수 특검팀은 전임 정부 민정수석실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무산된 바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문화예술계 건전화로 문화융성 기반 정비, 문체부 주요 간부 검토 등 블랙리스트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또한, 고 김영한 민정수석의 자필 메모로 보이는 자료도 발견됐습니다.

청와대는 관련 자료의 사본은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며 원본은 대통령 기록관으로 이관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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