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식기술 이용한 첨단 자동 접목시스템 개발

2017-09-11 アップロード · 1 視聴

뿌리가 튼튼한 모종과 열매가 맛있는 모종을 붙여서 생산된 과일과 채소는 맛도 좋고 크기도 큽니다.

그동안 전문 인력에 의해서만 작업이 가능했는데, 영상 인식 기술을 이용한 자동 접목 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박천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한 가지 모종은 뿌리 부분을, 또 다른 모종은 줄기 부분을 각각 절단합니다.

절단된 두 가지 모종이 합쳐져 새로운 모종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우리가 먹는 과일과 채소의 60% 이상이 접목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데, 수박은 99%, 참외 98%의 모종이 이런 접붙이기 작업을 통해 재배됩니다.

인터뷰> 강동현 /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

“접목 작업은 보통 뿌리가 튼튼한 모종은 열매가 맛이 없고 열매가 맛있는 모종은 뿌리가 불량합니다. 뿌리가 튼튼하고 열매가 맛있는 두 개의 모종을 접붙이기하면 식물은 튼튼하고 열매는 맛있는...”

농촌진흥청이 두 대의 카메라를 활용한 자동 접목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그동안은 인력에 의해 작업이 이뤄졌는데,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전대우 / 아산쎌탑육묘 이사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인건비 상승에 의한 생산비 증가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인터뷰> 안주원 / 한국프러그육묘 대표

“인력을 구하더라도 숙련시켜야 하는데 숙련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기계가 도입된다면 훨씬 더 이롭고...”

또 인력으로는 시간당 150주 정도 접목 가능했던 부분이 시스템의 경우 800주 이상으로, 5배 넘게 상승합니다.

여기에 시스템의 접목 성공률은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유영선 / 농촌진흥청 에너지환경공학과장

“세계 최초로 개발한 영상인식기술 이용 접목 시스템의 접목 성공률은 95% 이상이며, 기존의 접목장치와 비교해 50% 정도의 노력 절감이 가능합니다.”

농촌진흥청은 개발한 접목 시스템을 현재까지 중국과 인도 등으로 10대를 수출했고, 추가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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